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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R software/조직문화20

에드거 샤인이 말하는 조직문화의 세 가지 차원 에드거 샤인이 말하는 조직문화의 세 가지 차원은 다음과 같다. 물리적 공간과 겉으로 드러난 행동 등의 '인공물(artifacts)' 그 집단이 표방하는 '신념'이나 '가치관(espoused values)' 신념, 가치관 이면에 숨겨져 있는 '기본 가정(underlying assumptions)' 1.인공물(artifacts) 조직문화에서의 인공물은 조직이 문화적으로 표출한 모든 것을 뜻한다. 조직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현상, 물건이 해당한다. 로고, 사가, 근무 복장, 고유한 용어, 의례부터 조직이 만든 제품, 서비스, 조직구조, 제도, 정책 등 그야말로 조직 내에서 만나는 모든 것을 말한다. 한번은 사무실에 있는 파티션이 왜 이렇게 높아야 할까?를 고민한 적이 있다. 개인적으로 탁 틔이고 답답하.. 2020. 4. 12.
조직문화의 정의를 알아보자 바야흐로 1년 전인 2019년 4월, 새로운 부서에 배치됐다. 새로 배치된 부서는 회사의 조직문화를 담당하는 곳이었다. 조직문화의 중요성은 그전부터 잘 알고 있었다.(조직문화가 맞지 않아서 입사 초반 고생 많이 했다...) 최근들어 언론에서도 조직문화를 언급하는 횟수도 많아졌다. 심지어는 조직문화를 경영의 전면에 내세운 기업들도 등장하는 추세다.(김범수 의장 “카카오 시즌2, 문화가 일하는 기업 만들겠다" 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3732935 ) 하지만 조직문화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것과 조직문화 담당자로 일하는 건 전혀 다른 문제였다. 실무적으로 일하는 건 둘째치고 우선 조직문화라는 단어의 뜻부터 몰랐다. 문화라는 단어가 들어가니 왠지 좀 말랑말랑하고 좋은 것 같기는 한.. 2020. 4. 2.